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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by 찹쌀똑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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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를 좋아하는 찹쌀똑입니다.

이번에는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대한 정보를 들고 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권상우 배우님이 나와서 기대가 되는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등 기본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D

 

 

 

 

기본 정보

편성SBS

2020.10.30. ~ (금, 토) 오후 10:00

시청률6.7%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

 

 

줄거리

살인누명을 쓰고도 죄인처럼 숨어 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 가해자는 대한민국 초 엘리트 집단. 

인정하기 어렵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신의 삶을 걸고 사법피해자를 돕겠다고 나선 사람도 있다. 

이들의 수년간 이어진 노력 끝에 기적처럼 살인누명이 벗겨지기도 했다. 

믿기 어려운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진짜 드라마로 만들었다. 

인간의 존엄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 지금 시작한다. 

 

 

 

날아라 개천용 인물관계도

 

 

제가 검사, 변호사 나오는 드라마 진짜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가 딱 그런 장르입니다!

너무 무겁지는 않고 코믹과 감동 스토리도 듬뿍 섞여있는 드라마입니다.

인물 관계도로 한 번에 딱 정리하고 드라마를 보시면 훨씬 몰입이 잘 되실 거예요 :)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박태용

권상우

(변호사, 39세)

 

변호사가 된 이유 : 나보다 공부 못했던 애들이 더 잘 나가다니, 한 번에 뒤집을 건 고시뿐.

별명 : 국선재벌

 

드디어, 보란 듯이 판 뒤집을 기회가 찾아왔다. 노숙소녀 살인사건으로 재심 성공. 대한민국 사법역사에서 일반 형사사건 재심 승소는 최초이니, 그 자체로 새로운 역사 창조! 

“제 태몽이 뭔지 아십니까? 용! 기차가 용이 돼서 하늘로 올라간 겁니다!”

 

화려한 비상을 앞둔 그 순간, 눈앞에 나타난 세 청년.

21세기, 대한민국에, 발달장애인 청소년에게 살인누명이라니! 

“삼정시 3인조. 이거 대박입니다! 잘 준비해서 재심하면 세상 뒤집어집니다!”

 

혼자 뒤집어엎으려니 버겁다. 똑똑한 동료를 찾다가 박삼수의 기사를 본다. 글 좋고, 내용 충실하고, 관점도 훌륭! 프로필을 보니 ‘S대 출신. 기자는 기사로 말합니다.’ 

역시 글발은 가방끈에서 나온다, 박삼수를 낚으려 작업을 시작한다. 미끼는 고등어 두 마리. 태용은 과연 삼수를 낚을 수 있을까? 

“정의가 돈이 되는 세상을 보여줍시다.”

 

 

 

 

박삼수

배성우

(기자, 38세)

 

"나를 닮아 있는 힘 약한 사람과 사물을 사랑합니다."

 

기자를 하는 이유 : 나쁜 놈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 때문. 그보다는 관심 받고 싶어서.

별명 : 에스대

 

야, 좋은 기자는 타고나는 거야! 노력한다고 되는 줄 알어?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어!

술만 먹으면 이 말을 반복하는 박삼수의 별명은 '에스대(S대)'. 글은 유려하고 세련됐으나 입은 거칠다. 비속어를 섞지 않으면 문장을 완성하지 못한다. 여자도 말이 아닌 글로 꼬셨다. 글에 넘어간 여자와 5년째 동거중이다.

동물적 감각으로 특종을 잡아내며 승승장구하던 삼수는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해 백수가 되어버린다.

 

이런 삼수에게 박태용 변호사가 낚시를 투척한다.

오른손으로 삼수 손을 꼭 잡은 태용. 왼손에 고등어 두 마리가 들려 있다.

우라질, 제대로 낚였다. 삼수, 고등어 두 마리에 낚여 지금까지 가본 적 없는 길을 떠난다.

 

 

 

 

이유경

김주현

(뉴스앤뉴 기자, 30세)

 

“이젠 제 역할 할게요. 진짜 에이스 역할!”

유경은 가진 것 없고, 가방끈 짧아, 내세울 것조차 없는 태용의 뜨겁고도 정의로운 활약에 심장이 뛰곤 한다. 이것은 존경인가, 사랑인가. 가끔 자기도 헷갈린다. 

 

“법정 드라마 주인공처럼 멋있었어요! 형식적인 변론도 아니고 피해자에게 마음으로 공감하신 거 같았어요.”

 

유경에게 흐르는 기자의 DNA는 순도 높은 정의감이다.

그렇게 유경도 삼수처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떠난다. 박태용을 따라서.

 

 

 

 

장윤석

정웅인

(대검 부부장 검사. 45세)

 

“야, 대한민국 검사가 모르는 게 어딨어?”

 

태용처럼 전라도 시골 흙수저 출신이지만 공부 하나 끝내주게 잘해 신분 상승. 초임지가 서울중앙지검인 엘리트 검사. 딱 한 번 인사에서 물먹어 삼정지방검찰청에 발령. 이때 불성실한 수사로 다은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 조작에 가담, 훗날 박삼수 기자, 박태용 변호사와 싸움이 시작된다.

 

“데모하다 죽어도 서울 한복판에서 쓰러져야 열사가 되는 거고, 

살인누명도 서울 4년제 대학 정도는 나온 애들이 써야 뉴스거리가 되는 거야. 

저 시골 잡범들이 누명 쓴 거에 누가 신경을 쓰겠어?”

 

태용과 비교당하면서, 장인 철우처럼 욕망의 화신이 되어 간다. 대한민국 검사가 누군가. 어떻게든 살아남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길을 낸다. 생존력 하나는 삼수만큼 끝내준다. 

 


개인적으로 권상우 배우님이 나오는 영화는 다 재밌게 봤는데

이 드라마도 과연 재밌을지 기대가 되네요!

이미 7회까지는 방영이 됐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정주행 하실 분들은 이 글 보고 간략하게 스토리 파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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